러닝화 리뷰
경량 러닝화의 진수? 아디제로 RC4 착화감 솔직 후기
에디쏜
2025. 2. 11. 14:10
✨경량 러닝화의 진수? 아디제로 RC4 착화감 솔직 후기✨

첫 착용의 느낌
처음 '아디제로 RC4'를 신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믿기지 않을 만큼의 가벼움이었습니다. 마치 신발을 안 신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발에 착 감기는 착화감이 인상적이었어요. 신발 끈을 조이지 않았는데도 발등이 안정적으로 잡히는 느낌이었고, 발끝까지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 덕분에 첫걸음부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
사이즈 & 핏
- 사이즈: 정사이즈로 선택했는데 딱 맞았습니다. 발볼이 넓은 편인데도 압박감 없이 편안했어요.
- 발볼: 보통보다 약간 여유 있는 핏이라 발볼이 넓은 분들도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.
- 추천 사이즈: 발볼이 좁은 분들은 반 사이즈 다운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.
착화감 상세 분석
🏃♂️ 가벼움의 진수 - Lightstrike 미드솔
- 무게: 약 200g(사이즈 270mm 기준)으로 초경량 러닝화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에 속합니다.
-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느낌.
- 가벼움 속에서도 탄탄한 지지력을 제공해 발이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느낌.
🚀 탄탄한 반응성 - TORSIONRODS 기술
- 빠른 템포의 러닝에서도 발의 추진력을 극대화해주는 반응성!
- 지면과의 접촉 시 즉각적인 반응이 느껴져 스피드 훈련에 최적화된 느낌이었습니다.
👟 발에 착 감기는 핏 - 낮은 힐 드롭 디자인
- 낮은 힐 드롭(약 6mm) 덕분에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착지가 가능.
-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유도해 러닝 시 더 편안함을 선사.
실제 달려본 느낌
5km 러닝을 시도했을 때, 발이 지면과 닿는 순간마다 탄탄한 반발력이 느껴졌습니다.
초반 러닝: 마치 지면 위를 가볍게 떠다니는 느낌! 발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갔어요.
후반 러닝: 쿠셔닝이 단단한 편이라 피로도가 조금 쌓였지만, 반응성이 좋아 스피드 유지에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다른 러닝화와의 비교
아디제로 RC4 vs 나이키 페가수스:
- RC4(약 200g)는 페가수스(약 285g)보다 훨씬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납니다.
- 페가수스는 부드러운 쿠셔닝과 장거리 러닝에 더 적합하며, 안정감이 강점입니다.
아디제로 RC4 vs 뉴발란스 프레시폼:
- RC4가 더 가볍고 스피드에 유리하며, 프레시폼(약 260g)은 안정감과 쿠셔닝이 돋보입니다.
- 프레시폼은 장시간 착용 시 발 피로가 적은 편입니다.
장단점 솔직 후기
- 장점: 놀라운 가벼움(약 200g), 즉각적인 반응성, 발에 착 감기는 편안한 핏.
- 단점: 쿠셔닝이 다소 단단해 장거리 러닝 시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음. 부드러운 쿠셔닝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아쉬울 수 있어요.
결론: 추천할까? 🤔
스피드 훈련과 단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'아디제로 RC4'는 가벼움과 반응성을 중시하는 러너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. 경량 러닝화를 찾고 있다면, 이만한 선택이 없을 거예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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